• 열매로 안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예정론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자유의지란 용어를 사용해서 하나님은 원죄에서 자유롭다는 논리를 만들었지만, 동일한 자유의지가 사람들에게 하나님도 원죄에 책임이 있다는 정죄로 발전한 것이다. 그 후, 초대교회 시대의 대표적인 교부의 신학적 토대에 교리배경을 둔 수많은 신학교와 신학자는 아무런 저항 없이 자유의지를 수용했고, 이것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자유의지의 올..
  • 어버이날 기념 단체 사진
    성민원, 이천시니어클럽 어버이날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해”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이천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관장 김남규)은 5월 7일~8일 이틀에 걸쳐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수요처 기관인 토마토어린이집(원장 최경수) 원아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특별 공연으로 ‘이천이 좋아요’ 합창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천시니어클럽 전 직원..
  • 목회자 사임
    자살과 기독교인, 어떻게 볼 것인가
    미국의 기독교 변증가인 로빈 슈마허(Robin Schumacher) 박사가 ‘자살과 기독교인’에 대한 견해를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했다. 슈마허는 자살이 “기독교에서 금기시되는 주제 중 하나이다. 특히 이 이야기는 낮은 목소리와 긴장된 어조로 이루어지며, 특히 누군가나 가족이 자살을 경험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라며 “자살한 기독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 보이스카웃
    미 보이스카웃, 성별 지우고 ‘스카우팅아메리카’로 이름 변경
    미국 보이스카웃(Boy Scouts of America, BOA)이 소녀들도 등록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성별 프로그램을 위해 단체명을 ‘스카우팅 아메리카’(Scouting America)’로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보이스카웃은 최근 성명에서 스카우팅 아메리카로의 이름 변경이 조직 창립 115주년이 되는 2025년 2월 8일에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 크리스천액션리그
    美 기독단체 이사 “진보 목회자들의 누룩 경계해야”
    미국 크리스천액션리그(Christian Action League) 노스캐롤라이나 지부의 전무이사인 마크 H. 크리치(Mark H. Creech) 목사가 ‘진보적인 목회자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크리치 목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보도된, 지난 4월 예일 신학대학원 공공신학 및 정책센터 창립 콘퍼런스에 참석한 기독교 성직자, 신학자, 학자 그룹이 서명한 ‘종교적 민족주의’를 ..
  • 미주연세조찬기도회
    연세대학교 개교 기념 미주연세조찬기도회 열려
    미주연세조찬기도회(회장 최계희)는 6일(현지 시간) 애너하임 소재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연세대학교 개교 139주년 기념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 최계희 권사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서문준 수석부회장 대표기도, 재무 신서영 권사 성경봉독, 김순필 동문 바이올린 특별연주와 권영대 목사가 지휘하는 여성합창단 특별찬양 후, 새찬양교회 담임 최우진 목사가 '진리와 자유'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 故 최인규 권사 훈장추서 감사예배
    “故 최인규 권사, 감리교회가 따라야 할 믿음의 본”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가 9일 서울 아현감리교회에서 故 최인규 권사 건국훈장 애족장 훈장추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감에 따르면 故 최인규 권사(1881~1942)는 천곡교회 권사로 재직중 1940년 신사참해, 동방요배 등 일본의 황국신민화 정책에 항거하다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고문에 시달리며 복역하면서도 “천황도 사람이다. 신사참배 결코 할 수 없다. 너..
  • 신촌포럼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 ‘웰 다잉 목회’ 어떻게?
    제42회 신촌포럼이 9일 서울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 아천홀에서 ‘웰-다잉(Well-Dying) 목회, 어떻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두 번의 강의와 논찬,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김형락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가 ‘마주한 죽음? 그것을 위한 기독교 의례: 나, 우리, 하나님의 기억과 이야기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
  •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2024년 이후 생명 운동
    프란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는 일찍이 생명윤리 타락 현상을 예측했다. 그는 인간을 물질로 보는 세속적 세계관을 받아들이게 될 때 나타날 미끄러운 경사길 현상을 경고했다. 처음에는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며 피임과 낙태허용을 얻어내고, 그 후 이를 기반으로 기형이나 질병을 가진 영아살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안락사를 통해 요양 병상에 누워있는 병든 노인들이..
  • 데이비드 차 선교사
    차형규 목사 “더 깊이 회개 자리로 나아가겠다”
    데이비드 차 선교사(목사)가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등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차 선교사가 “더 깊이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캄선교회와 차형규 목사에 대한 멘토링 위원회’(이하 멘토링위) 명의로 9일 발표된 성명에는 ‘전 캄(KAM) 선교회 대표 차형규’라는 명의의 글도 포함돼 있었다. 차형규는 데이비드 차 선교사의 본명이다...
  • 데이비드 차 선교사
    캄선교회·차형규 목사 멘토링위 “역할모델 못 된 것 회개·사죄”
    ‘캄선교회와 차형규 목사에 대한 멘토링 위원회’ 명의로 “저희가 역할모델이 되지 못했음을 통렬하게 회개하고 사죄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이 9일 발표됐다. 차형규는 최근 의혹들이 제기된 데이비드 차 선교사의 본명이다. 운영위원장은 나성균 목사(한영대학교 국제선교대학원장, 국제사랑의봉사단 이사장, 새소망교회 담임)로 되어 있으며, 위원으로는 강보형 목사(선교통일한국협의회 공동대표, 울산 행복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우리 그리스도인은 양이고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또 하나님은 포도원을 가지신 농부이시니 당연히 많은 포도 열매를 거두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 포도가 맛을 내지 못한다면 포도를 많이 거두어도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포도 열매로 비유하자면 하나님은 구원받은 사람이 품질이 좋아 제대로 제 맛을 내기 원하십니다. 구원받..